-
안전스키장 하이원에서 이번 겨울 즐기세요
하이원리조트 리프트 구조훈련 시연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9일 22/23시즌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안
-
행동매뉴얼 8316개 "땜질하듯 추가"…美 재난 매뉴얼 달랐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경기 부천시 도당동 DB하이텍(주)부천공장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한국 재난 관리 체계는 무소불비무소불과(無所不備無所不寡)의 대표적 사례입니
-
[중앙시평] 세월호 이은 이태원, 또 희생을 낭비할 텐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부모 주검은 산에 묻고 자식 주검은 가슴에 묻는다고 했다. 치유와 망각 없는, 세상사에서 가장 비통한 슬픔이 생때같은 자식들을 앞세우는 일일 테다. 아
-
母에 맞아 멍 든 초등생…"응급 매뉴얼 없다" 학교는 집에 보냈다
최근 광주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가정폭력 피해가 의심되는 학생들을 보호 조처를 하지 않고 하교시켰다. 이에 학교 측은 "아동 학대 관련 교육부 매뉴얼대로 대응했다"고 했다. 하지
-
"경찰 대응 납득 안된다"…비공개 회의서 尹, 1만자 격정적 질타 [전문]
대통령실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극도의
-
붕괴 14시간 뒤에야 신고, 토사엔 수상한 성분…봉화 광산 의혹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쯤 구조 당국은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밖으로 나오는 모습. 사진
-
커피믹스로 버티며 기적 생환…광부 둘, 대피 매뉴얼 따랐다
구조된 작업자 중 한 명인 박정하(62)씨가 5일 병원에서 시력 보호를 위해 안대를 차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1시3분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 221시간 매몰됐던
-
221시간 믹스커피로 버틴 광부 "가장 먹고 싶은건 미역국"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미역국과 콜라,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바다입니다.” 무너진 광산 갱도에서 살아 돌아온 광부 B씨(56)가 지난 4일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정부 탓, 피해자 탓, 아니면 핼러윈 탓?
━ 재난과 희생양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19세기 영국 화가 윌리엄 홀먼 헌트의 대표작으로 ‘스케이프고트(The Scapegoat)’라는 그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
카카오·배터리·소방·국회까지…SK 데이터센터 화재 안 얽힌 곳 없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C&C 판교캠퍼스 사무실 등 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 중
-
SK C&C “불난 배터리에 물 뿌리기 시작하면서 서버 전원 내려”
카카오톡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먹통’의 원인이 된 화재 사건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발생했다. 이 건물은
-
[소년중앙] 비행기 탈 때마다 만나는 객실 승무원의 진짜 임무는
운행 중인 차·기차·배·비행기 안에서 승객에 관한 사무를 맡아서 하는 사람을 승무원(乘務員)이라 하죠. 단정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와 멀끔한 유니폼. 여객기 객실 승무원(이
-
[영상사설]우리 군 기지 안에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이 탄도미사일 두 발을 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한 발이 낙탄 해 논란입니다. 오늘의 사설입니다. 며칠 전 강릉 지역 주민들이 밤새 불안에
-
[사설] 미사일 낙탄 계기로 군사재난 매뉴얼 정비해야
━ 군, 재난문자 없이 8시간 뒤에야 설명 지난 4일 오루 11시쯤,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사격으로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이 발사
-
주차장 잠기는데 "차빼라" 맞나…기준 없는 공동주택 비상방송
7일 오후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부에서 소방 대원들이 구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차
-
당정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법·제도 정비”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 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성동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
[e글중심] 반지하 침수 비극 “대피 매뉴얼 있어야” “배수 등 보완책 필요”
e글중심 서울을 덮친 폭우로 지난 9일 신림동의 한 반지하 방에 살던 일가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계단 등에 물이 차 출입문을 열 수 없다며 지인을 통해 경찰과 11
-
북한 황강댐, 며칠만에 또 무단방류한 듯…임진강 행락객 대피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주변과 하류 일대에는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행락객 대피 방송이 나왔다.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니, 강 바깥 안전한
-
소방차도 못간 그곳, 주택·펜션 죄다 탔는데 멀쩡한 집 있다
━ “산불로부터 내 집은 내가 지킨다” 강원 동해시 만우동 만우마을 이모(85·여)씨 주택은 산불이 덮친 산과 인접해 있는데도 화마(火魔)에 휩싸이지 않은 모습. 박진호
-
“2022년 양천구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올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주요시책 및 제도 등을 모아 교육, 복지, 도시환경 등 8개 분야, 총 8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2 달라지는 양천생
-
[조강수의 시선]문재인 정부의 작은 세월호들
인천 남동구의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다가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A씨(40대)가 24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지
-
DJ 마지막 외식집…화재로 사라진 을지로 터줏대감 '양미옥'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양미옥을 방문한 모습. [중앙포토] #숯불화로에 석쇠를 놓고 양대창을 올린다. 양대창이 살짝 익으면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 줄을 세운다. 지방이 지글
-
[소년중앙] 우주 날씨 예보하고 인공위성 만들고···천문학자는 별만 보지 않죠
선사시대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관통하는 천문학의 세계로 별 보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차고 건조할수록 대기가 투명해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별이 더 또렷하게
-
“국가가 방치”…‘안인득 방화 살인’ 유족, 국가에 배상 소송
“범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하니 편히 그 사람 원망도 못 합니다” 2019년 4월 17일. 피해자 유가족인 A씨가 ‘진주 방화 사건’을 떠올리며 한 말이다. A씨의 어